학교는 2024년 3월 9일(토) 스탠리에 있는 성 야나 성당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지 순례를 실시했습니다. 성체 성지를 순례하고 함께 기도한 후 도슨트의 안내로 성당을 둘러보며 성당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, 성 야나 성당은 복되신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 이름을 따서 지어진 성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60년 이상 된 성당은 큰 창문으로 더 많은 빛이 들어오고 십자가 뒤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폭풍이 진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. 직원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어려움을 만날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었어요. 도슨트는 또한 가톨릭 신자가 아닌 가족들이 가톨릭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화해의 방과 정원에 있는 성화를 소개했습니다.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묵주를 바치고 성체성사, 성찬성사, 영광의 삼위일체를 함께 암송하며 하느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